클립스튜디오들을 하다 보면,

자잘한 에러나 버그들을 겪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보기와 관련된 버그 및 에러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중, 종종 일어나는 버그로는 -

레이어 적용이 괴이하게 되는 경우들입니다.


특히,

전체보기 시에는 별 탈이 없다가도

100% 줌인으로 볼 때엔 아래와 같은 현상이 꽤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 요렇게 보이던 그림이 크게 보려고 줌인 좀 하면..


▲ 이렇게 난데없이 투명 레이어임을 찐하게(..) 알려주는 듯 한 표시가 뜹니다. 용지 레이어가 분명히 켜져 있는 상태인데도 말이죠....


이럴 경우의 TIP!!!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용지 레이어의 눈을 껐다가 다시 켜주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_^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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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윈도우 XP 버젼~그 이상 버젼에 해당되는 포스팅입니다.

허나, 매킨토시 버젼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 할지라도 해당 폴더를 잘 찾아서 비슷한 과정을 밟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어판 소재를 받는 방법을 아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이 블로거분의 해당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클릭하여 그대로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 -

다운로드 받은 소재를 사용해야겠죠?


그럼 다음 순서를 따라해 주세요.


1. 일단, 소재 팔레트를 열어주세요. 혹시 소재 팔레트가 안 보이는 것 같다면, 화면 맨 위의 메뉴바에서 창(W) -> 소재(M) 하여 소재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2.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들이 전부 선택 상태로 되게 해 주세요. 



3. 근데, 소재 데이터베이스를 이미 재구축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다운로드 받은 소재가 안 보이는 것 같으면, 정렬방법(R)에서 등록순(D)과 폴더 태그(F)를 몇번 번갈아 해주면 보입니다. 단, all material 상태에서는 설치된 소재가 다 보이려면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긴 해도 최대 30초~1분 정도는 기다려 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스크롤이 되면서 설치된 소재들이 보이게 됩니다.


4. 원하는 도구용 소재를 찾아(단, 화상 소재나 레이어용 소재 등은 도구용으로 쓸 수 없습니다. 이는 레이어상에 직접 끌어다놓고 쓰거나, 아니면 브러시 끝 모양용으로 쓰셔야 합니다.) 아이콘을 살펴보시고, 그 아이콘에 해당되는 보조 도구 팔레트에 끌어다 놓으세요. (아이콘은 사용자가 얼마든지 마음대로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크게 괘념치 않아도 되지만, 소재가 많아질수록 나중에 분류할 때 머리가 복잡해지는 수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잘 분류해 놓는 게 좋습니다.)


5. 속성을 조정해가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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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만화나 기타 그림 작업을 하다 보면 직접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수작업에 비해 소위 크기 감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 이렇게 되면 크기에 대한 감각이 헷갈리기 쉽고, 그것이 헷갈리면 그림 상태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국소적으로만 보게 되다가 대대적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음.)


고로,

이럴 경우엔 실제 종이 크기와 화면에 비치고 있는 원고의 사이즈가 일치되는 비율을 측정해서 알아두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기본(?)이 되어주는 규격 사이즈인 A4(210*297mm)의 빳빳한 종이(ex. 복사용지, 만화원고용지)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먼저 클립스튜디오 등에서 A4 사이즈의 원고지를 생성한 뒤,

자신의 모니터나 모니터형 타블렛 혹은 타블렛PC의 화면에 준비한 종이를 정확하게 갖다대고 크기가 화면 속 원고 사이즈와 일치할 때 까지 화면 보기 배율을 조절해 줍니다.

즉, A4의 경우 가로 길이가 210mm이므로 화면 속 원고의 가로선에 정확하게 대줘서 그 크기가 일치하는 보기 배율을 측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원고의 작업 해상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dpi의 차이에 따라 보기 배율도 달라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니까요.

그러므로, 각각의 해상도에 따른 보기 배율 수치들을 각각 알아둬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수치들은 따로 저장해두면 됩니다.

클립스튜디오(영문판 기준)의 경우, File->Preferences->Canvas로 가서 측정한 수치를 기재하고 add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측정한 수치는 원하는 순서대로 마우스 드래깅을 통해 이동 설정할 수 있습니다.

코믹스튜디오(영문판 망가스튜디오 기준)의 경우 역시 거의 같은 과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File->Preferences->Page->Scale/Angle로 가서 측정한 수치를 기재하고 add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 참고로, 1920*1080 픽셀의 해상도로 설정된 모니터의 경우,

300dpi일 경우엔 34.6%,

350dpi의 경우엔 29.6%,

600dpi의 경우엔 17.3%로 화면 배율을 맞춰주면 실제 종이 사이즈와 일치합니다.)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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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고 응모를 해 볼까 하고 준비중인 작품의 일러스트입니다.

물론 BL이고(물론?), 전연령 보기 가능합니다.  ^^;  (한마디로 소프트 BL. 씬 비스무리한 것 넣을까 말까 고민중이긴 하지만....)


배경은 19세기 중~후반 유럽 제국들을 모델로 삼은 가상 국가.

뱀파이어 관련 이야기입니다.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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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왤케 안 되는지....  ㅠㅠ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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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도 일본 스타일을 따라하려는 움직임이 상당히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블 코믹 쪽을 아주 싫어하지는 아닌데, 소위 아메리칸 히어로식의 '남녀 불문 근육 마초'들 보면 참다참다 으악새 우는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더군요.

(그나마 동양계 캐릭터들은 덜 우락부락하게 혹은 '아마데우스 조' 처럼 호리호리한 스타일로 그리는 것이 다행이더라고요....  -.-;;;;;  물론, 동양계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은 아니지만요.... 미국의 상징이 '힘'이라고는 하지만... 인간인지 고릴라인지 구분이 안 가는 수준의 근육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 취향이 너무 심하다능  ;;;;;  )


(아무리 국민성 차이 내지는 취존중이라도....)


근데, 그런 미국도 "더 이쁜 것을 추종하는 인간 불변의 욕망"은 결국 어찌하기 힘든 것인지...

(멋진 남자 둘 사이에서 인형같이 어여쁜 딸이라는.... 크흐흐흐....)


20세기 말..., 당시 동인녀들의 마음을 하앍하앍하게 만들었던..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그리고,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토니오 반젤리스, 커스틴 던스트, 크리스찬 슬레이터 등.. 그야말로 대단한 배우들이 나온 영화로 만들어짐.... 특히, 브래드 피트가 맡았던 배역인 루이는 요염하기가 짝이 없을 정도였죠. 허엌허엌....


각설하고, 위의 컷은 제가 소장중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클라우디아 스토리'라는 미국 만화 단행본입니다.

여기서는, 오히려 루이보다 레스타트 쪽이 훨씬 우아하게 나오는 느낌.. 한 손에 클라우디아를 끼고 싸악 올려다보는 저 눈초리가 쥑이네요.


Ashley Marie Witter가 그린 만화랍니다. 그림체가 예쁘죠?

일본 스타일 삘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서양화풍스러운 느낌....


그야말로 클라우디아는 완전히 인형 같네요. 인형....  ㅠㅠ 


정말이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시리즈는 70년대에 시작되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당시로선 "파격적인" 내용이었겠죠.

그런데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는 걸 보면, 사람이란 건 밝고 긍정적이고 그저 행복한 것 이상으로 어둡고 슬픈 것에도 심히 끌리는가 봅니다.


흡혈귀들을 무섭기만 한 존재에서 고뇌하고 슬퍼할 줄 아는 존재로 보여줬던 특이한 작품이라 더 그랬을지도....


암튼, 말하고 싶은 주 요점은 - 미국을 비롯한 서양만화 스타일도 자기네식 전통(?)에서 벗어나 야리야리한 미를 추구한다는 거죠.  ^^; 


게다가, 서양 쪽 오덕녀, 동인녀들도 만만찮으니....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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