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까 올린 4회차에 어떤 분께서 10점을 주셨습니다.
항상 봐주시는 소수의 어떤 분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뒤에 4회차에 한둘이 순식간에 별점 테러를 해서 4점대로 깎아버리더군요.
근데, 그 뒤로 1. 순장편 ~ 3. 숙명의 예고까지 순식간에 별점 테러를 해서 깎아버리더군요.
요 시간대에 말입니다.
(비록 한두분이 주신 점수였으나 모두 10점이었던 회차들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벼락부자 떼돈을 벌자고 웹툰 그리는 것 보다는,
그냥 좋아서..
그거였습니다.
만화 그리는 게 좋아서 그런 거였다고요.
근데, 제게 무슨 억하심정(?)들이라도 있으신지 기존에 올려놨던 편마다 죄다 별점 테러를 먹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더군다나, 저 같이 인기도 인지도도 없는 듣보잡한테 말이죠.
네이버 웹툰의 별점 테러의 악명은 사실 이전부터 익히 듣고보긴 했지만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근데, 인기도 인지도도 없는 듣보잡 도전작가에게 왜 그러시는지? 차암....
사실, 네이버에 두 개의 작품(폭스툰에서도 연재중인 '망혼의 연가' & '돈 크라이 파더')을 연재하기 시작할 때 부터 왠지 조짐은
이상했어요.
누군가 한둘이 제가 올릴 때 마다 테러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괜한 넘겨짚기일 거라고..
내 만화가 본인에게 진짜 못 그리고 재미없거나 취향에 안 맞거나 해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까 바로 그 시간대에 동시다발로 이뤄진 걸 보니 이건 분명 테러 맞겠다 싶더라고요.
BL이나 여성향에 테러 먹이는 자들이 있다더니.. 그 부류들인가요?
뭐, 테러 하시려면 하세요.
전 좋아서 그리는 것이니 별점 테러한다고 연중할 생각 따윈 없습니다.
제 건강 및 여건이 허락하는 한은 계속 그릴 생각이니까요.
암만 제 작품이 형편 없다 한들 그냥 그릴래요.
그거 하나는 분명히 해두겠어요.
그리고,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다른 작가분들한테도 그러고 다닐 게 뻔한데... 그러지 맙시다.
p.s : 그러고 보니, 네이버는 BL 태그를 안 띄우더군요? 디렉토리 단위로 쟝르 구분해주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 분명히 두 작품 다 태그에 BL을 포함시켰는데도 불구하고, 판타지 / 한국상고사/ 괴기물.. 이런 것들은 제대로 다 뜨는데 BL만 안 뜹니다. ;;;
근데, 작품별로 클릭하면 그때는 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