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유진'의 악몽 속에 나오는 비현의 잔상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런 컷입니다.  ^^;


출판만화 형식으로 그린 오리지널 원고에는 없는 부분들 중 하나입니다.

웹툰 방식으로 리뉴얼하면서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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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니 확실히 좀 으시시한 컷이더군요.... (...)



그리고, 자작 그라데이션 보조 도구 2가지를 올립니다.  ^__^ 

엘프의 세계 같은 좀 환상적인(?) 분위기의 숲 등등을 표현하는 데 괜찮은 듯 합니다.


사용법은 - 일단 본 포스트에 첨부된 파일 두 개를 다운로드 받으신 후,

클립스튜디오의 그라데이션 보조 도구 창에서 해당 부분을 클릭하면(아래 그림을 참조) 뜨는 메뉴 항목들 중,

보조 도구 불러오기(M)...이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선택하시고,

다운로드 받은 보조 도구들을 하나씩 불러들이시면 됩니다.

(바이러스 검사 완료했으니 아무 걱정 마시고 쓰세요. 상업적 용도로 얼마든지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제 닉네임이자 파일명에 붙은 URUZ는 대지와 흙과 나무의 폭발적 저력과 소질을 의미하는 룬 문자에서 따왔습니다.  ^.^  ) 


URUZ-숲의 환상 1.sutURUZ-숲의 환상 2.sut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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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튜디오들을 하다 보면,

자잘한 에러나 버그들을 겪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보기와 관련된 버그 및 에러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중, 종종 일어나는 버그로는 -

레이어 적용이 괴이하게 되는 경우들입니다.


특히,

전체보기 시에는 별 탈이 없다가도

100% 줌인으로 볼 때엔 아래와 같은 현상이 꽤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 요렇게 보이던 그림이 크게 보려고 줌인 좀 하면..


▲ 이렇게 난데없이 투명 레이어임을 찐하게(..) 알려주는 듯 한 표시가 뜹니다. 용지 레이어가 분명히 켜져 있는 상태인데도 말이죠....


이럴 경우의 TIP!!!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용지 레이어의 눈을 껐다가 다시 켜주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_^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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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윈도우 XP 버젼~그 이상 버젼에 해당되는 포스팅입니다.

허나, 매킨토시 버젼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 할지라도 해당 폴더를 잘 찾아서 비슷한 과정을 밟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어판 소재를 받는 방법을 아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이 블로거분의 해당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클릭하여 그대로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 -

다운로드 받은 소재를 사용해야겠죠?


그럼 다음 순서를 따라해 주세요.


1. 일단, 소재 팔레트를 열어주세요. 혹시 소재 팔레트가 안 보이는 것 같다면, 화면 맨 위의 메뉴바에서 창(W) -> 소재(M) 하여 소재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2.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들이 전부 선택 상태로 되게 해 주세요. 



3. 근데, 소재 데이터베이스를 이미 재구축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다운로드 받은 소재가 안 보이는 것 같으면, 정렬방법(R)에서 등록순(D)과 폴더 태그(F)를 몇번 번갈아 해주면 보입니다. 단, all material 상태에서는 설치된 소재가 다 보이려면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긴 해도 최대 30초~1분 정도는 기다려 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스크롤이 되면서 설치된 소재들이 보이게 됩니다.


4. 원하는 도구용 소재를 찾아(단, 화상 소재나 레이어용 소재 등은 도구용으로 쓸 수 없습니다. 이는 레이어상에 직접 끌어다놓고 쓰거나, 아니면 브러시 끝 모양용으로 쓰셔야 합니다.) 아이콘을 살펴보시고, 그 아이콘에 해당되는 보조 도구 팔레트에 끌어다 놓으세요. (아이콘은 사용자가 얼마든지 마음대로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크게 괘념치 않아도 되지만, 소재가 많아질수록 나중에 분류할 때 머리가 복잡해지는 수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잘 분류해 놓는 게 좋습니다.)


5. 속성을 조정해가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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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만화나 기타 그림 작업을 하다 보면 직접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수작업에 비해 소위 크기 감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 이렇게 되면 크기에 대한 감각이 헷갈리기 쉽고, 그것이 헷갈리면 그림 상태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국소적으로만 보게 되다가 대대적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음.)


고로,

이럴 경우엔 실제 종이 크기와 화면에 비치고 있는 원고의 사이즈가 일치되는 비율을 측정해서 알아두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기본(?)이 되어주는 규격 사이즈인 A4(210*297mm)의 빳빳한 종이(ex. 복사용지, 만화원고용지)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먼저 클립스튜디오 등에서 A4 사이즈의 원고지를 생성한 뒤,

자신의 모니터나 모니터형 타블렛 혹은 타블렛PC의 화면에 준비한 종이를 정확하게 갖다대고 크기가 화면 속 원고 사이즈와 일치할 때 까지 화면 보기 배율을 조절해 줍니다.

즉, A4의 경우 가로 길이가 210mm이므로 화면 속 원고의 가로선에 정확하게 대줘서 그 크기가 일치하는 보기 배율을 측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원고의 작업 해상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dpi의 차이에 따라 보기 배율도 달라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니까요.

그러므로, 각각의 해상도에 따른 보기 배율 수치들을 각각 알아둬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수치들은 따로 저장해두면 됩니다.

클립스튜디오(영문판 기준)의 경우, File->Preferences->Canvas로 가서 측정한 수치를 기재하고 add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측정한 수치는 원하는 순서대로 마우스 드래깅을 통해 이동 설정할 수 있습니다.

코믹스튜디오(영문판 망가스튜디오 기준)의 경우 역시 거의 같은 과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File->Preferences->Page->Scale/Angle로 가서 측정한 수치를 기재하고 add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 참고로, 1920*1080 픽셀의 해상도로 설정된 모니터의 경우,

300dpi일 경우엔 34.6%,

350dpi의 경우엔 29.6%,

600dpi의 경우엔 17.3%로 화면 배율을 맞춰주면 실제 종이 사이즈와 일치합니다.)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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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 부분이나 타 오브제의 위치와 크기와 각도를 수치 입력을 통해 정확하게 지정해 줄 수 있는 속성(properties).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그린 그림들을 통째로 불러들여서 원고 작업을 해야 할 때 위치를 좀 정확하게 맞춰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4 규격의 그림을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했는데, 옛 코믹스튜디오에는 있었기에 원고지 밑판에 맞춰주기 참 편했거든요?

근데, 클립스튜디오에서는...

...... 없어져 버렸더군요.

덕분에, 불러들인 그림이 조금씩 밀렸을 경우 혹은 어긋난 경우 다시 맞춰주려면 좀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을 피워대는 바람에...  -_-;;;;;

(클립스튜디오에서는 하나하나 눈으로 살펴보고 일일히 손으로 직접 옮겨주어야 합니다.)

다음 버젼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2. 그림에 쉽게 속도감을 부여해 줄 수 있는 기능 "speed lines".

이것도 진짜 아쉬워요.

셀시스 회사 측에서 'movable blur filter' 기능을 믿고(?) 클립스튜디오에서는 이를 없앤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옛 코믹스튜디오의 필터 중에도 motion blur 기능이 있는 것으로 말미암아 정말 왜 없앤 것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 기능 찾는 분들이 저 말고도 제법 계신 걸로 아는데 말이죠.

근데, 카더라에 의하면 추후 이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나 봅니다.

역시 다음 버젼에 이 기능도 포함되어 줬으면 합니다.




3. 엣 코믹스튜디오의 소재들을 클립스튜디오용으로 변환시켜 쓸 수 있도록 하기.

일어판이든 영문판이든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하는 분들이시라면, 매터리얼 설치를 통해서 혹은 유무료 소재들을 입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옛 코믹스튜디오의 소재 브러시 / 제공되는 자(ruler) 소재 / 말풍선 / 스크린톤 등은 그냥 흘러간 노래처럼(...) 흘려버리기엔 아쉬운 것들이 참 많아요. 클립스튜디오 매터리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하더라도 스크린톤을 비롯하여 쓸만한 소재들은 오히려 옛 코믹스튜디오와 그 매터리얼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헌데, 일어판 클립스튜디오에서는 역시 일어판 코믹스튜디오에 포함된 기본 소재들이나 매터리얼에 포함된 소재들을 클립스튜디오용으로 변환시켜 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더군요.


...... 근데, 왜 영문판은......?


(딴것도 아니고 이런걸로 내외국인 유저 차별하지 맙쇼.  --+   )



그리고, 이건 옛 코믹스튜디오와는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

4. 벡터 방식으로 만들어진 선의 경우는 자선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능.

클립스튜디오의 자 만들기 기능들 보면 'ruler pen'이라는 것이 있죠. 자유롭게 그린 선을 그냥 자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당연히 이것도 object 툴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 드로우 등에서 작업한 섬세하기 그지없는 벡터 라인을 지금의 클립스튜디오로서는 따라가지 못합니다. (...)

그러므로, 확장자 *.ai / *.cdr / *.eps 파일 등을 따로 불러들일 수 있게 하여 거기에 그려진 벡터 라인을 자선으로 변경시켜 줄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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