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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0.14 별점테러 by 우루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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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 블로그는 단순한 분실이라서 평소에도 블로깅 거의 안 하고 방치하고 있다시피 하기에 방문객도 하루에 한 명도 없는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근데, 오늘 별점테러를 당하고 한번 거기다 떡밥을 투척해보았죠.

아니나 다를까....

블로그 쥔장이 무슨 반응일까 싶어서 '몇 분(혹은 멀티 아이디)'들이 와주셨더군요. (역시나...)


특히나, 뒷받침되는 근거로는... ↓


...... 유입경로가 바로 오늘 새로 올린 회차분....

이 중 한 개는 내가 네이버 블로그에 떡밥 투척을 위해 올리느라 거기서 그냥 작가 블로그 링크 눌러서 간 것입니다.

여기서 그냥 지나가던 분들 혹은 호기심에 들어오신 분들이 2명 정도라는 가정하에 보면, 나머지는 제 반응 보러 들어온 사람들이군요?


BL 테러꾼들께서 별점 테러를 하든 말든.. 뭐.. 조회수만 충실히 높여주십시오.

인지도도 없고 허접한 만화에 그렇게까지 조회수를 올려주려 하시다니 무쟈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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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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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테러

◈ 알림 게시판 2016. 10. 14. 18:30


조금 아까 올린 4회차에 어떤 분께서 10점을 주셨습니다.

항상 봐주시는 소수의 어떤 분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뒤에 4회차에 한둘이 순식간에 별점 테러를 해서 4점대로 깎아버리더군요.


근데, 그 뒤로 1. 순장편 ~ 3. 숙명의 예고까지 순식간에 별점 테러를 해서 깎아버리더군요.

요 시간대에 말입니다.

(비록 한두분이 주신 점수였으나 모두 10점이었던 회차들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벼락부자 떼돈을 벌자고 웹툰 그리는 것 보다는,

그냥 좋아서..

그거였습니다.

만화 그리는 게 좋아서 그런 거였다고요.


근데, 제게 무슨 억하심정(?)들이라도 있으신지 기존에 올려놨던 편마다 죄다 별점 테러를 먹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더군다나, 저 같이 인기도 인지도도 없는 듣보잡한테 말이죠.


네이버 웹툰의 별점 테러의 악명은 사실 이전부터 익히 듣고보긴 했지만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근데, 인기도 인지도도 없는 듣보잡 도전작가에게 왜 그러시는지? 차암....


사실, 네이버에 두 개의 작품(폭스툰에서도 연재중인 '망혼의 연가' & '돈 크라이 파더')을 연재하기 시작할 때 부터 왠지 조짐은 이상했어요.


누군가 한둘이 제가 올릴 때 마다 테러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괜한 넘겨짚기일 거라고..

내 만화가 본인에게 진짜 못 그리고 재미없거나 취향에 안 맞거나 해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까 바로 그 시간대에 동시다발로 이뤄진 걸 보니 이건 분명 테러 맞겠다 싶더라고요.

BL이나 여성향에 테러 먹이는 자들이 있다더니.. 그 부류들인가요?


뭐, 테러 하시려면 하세요.


전 좋아서 그리는 것이니 별점 테러한다고 연중할 생각 따윈 없습니다.

제 건강 및 여건이 허락하는 한은 계속 그릴 생각이니까요.


암만 제 작품이 형편 없다 한들 그냥 그릴래요.


그거 하나는 분명히 해두겠어요.


그리고,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다른 작가분들한테도 그러고 다닐 게 뻔한데... 그러지 맙시다.


p.s : 그러고 보니, 네이버는 BL 태그를 안 띄우더군요? 디렉토리 단위로 쟝르 구분해주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 분명히 두 작품 다 태그에 BL을 포함시켰는데도 불구하고, 판타지 / 한국상고사/ 괴기물.. 이런 것들은 제대로 다 뜨는데 BL만 안 뜹니다.  ;;; 

근데, 작품별로 클릭하면 그때는 뜨더군요.


(※ 관련글 : http://uruz.tistory.com/28 )

Posted by 우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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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BL 별점테러라는 것이 있었구나 싶다....

검색해서 찾아봐도 장난이 아니더라.


다른 선배 작가분들 - 정말 속된 표현으로 "오지게" 당하셨더라....


근데, 웹툰 서비스 전문 사이트들의 경우(상업 활동도 하는)에는 BL이나 GL 카테고리도 만드는 경우들이 제법 많은데,

왜 포탈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전문 사이트들은 성인 버젼의 경우 - 성인 인증을 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데...

포탈들은 왜 안 그럴까?

재정적인 여유는 다른 웹툰 전문 사이트들보다 그런 포탈들이 많을텐데....


내 경우는, 아직 인지도도 형편없는 '신인'인 상태라 그런지 지금 어느 '한두명'한테 찍혀서 별점 테러를 네XX에서 당하고 있는 것 같더라.

나는 이런 경우에 묘하게 우뇌가 작동하곤 하는데, '망혼의 연가'에서 어느 한 명한테 별점 테러라는 것을 당한 것 같았는데,

이번에 '돈 크라이 파더'를 올리면서 "흐음.... 며칠 후 반드시 또 오겠구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ㅋ "분명히" 왔더라.


그나마, 나의 경우는 그래도 아직 나은 것 같다. 작년에는 그따위 짓거리들이 엄청 심했는지, 검색에서 본 작가님들은 본인들이 당하신 것에 대해 혀를 내두르고 계시더라.


그래도, 적은 수나마 내 작품을 봐주시는 다른 분들이 꾸준히 별점이나 조회수를 조정해 주고 계시는 것 같아서... 그냥 감사드릴 뿐이다.


물론, 작품이 자신이 보기에 진짜 형편없다거나 해서 별점을 주는 가능성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허나, 내가 짐작한 시기가 따악 맞아 떨어지는 걸 보니... 후자의 가능성보다 전자(별점테러)의 가능성이 더 많은 듯 싶다.


재미가 없어서 별점테러 하는 것은 나도 달게 받겠다.

허나, 자신이 싫어하는 쟝르라고 좇아다니면서 BL이라는 이유만으로 별점 테러나 하는 것은... 정말 유치한 짓이다

본인은 숨어서 남들에게 별점테러 먹이고 이히히히~~ 나 모르겠지? ☜ 이러고 있는 것일지는 몰라도 자기자신에게 초라할 짓이라는 것 만큼은 확실하게 얘기해 줄 수 있다.


굳이 BL 말고도 다른 웹툰이나 웹소설의 경우에도 - 작품 자체가 아닌 쟝르나 소재 갖고 별점테러 먹이는 유치한 짓들이 넘쳐나는 것 같던데, 그러고서 뭐가 그리도 시원한지 모르겠다.

뉴스 게시판에서 아무 덧글에나 비추 먹이고 낄낄대기 위해 상주하는 사람들의 수준들과 다를 바가 없을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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